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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4일·15일. 요코하마·간나이.
SANSIAS presents Yokohama 14-1 Summit에 선수를 보내는 14-1(스트레이트 풀) 연구회를 소개합니다.
매달 셋째 일요일 아침, 요코하마·간나이의 POOL LABO에 사람들이 모인다.
10시 반.
아직 오전이다.
하루가 막 시작됐을 뿐인데, 이곳에서는 벌써 긴 시합이 시작된다.
10시 반에 큐를 쥐고, 16시까지 계속 친다.
다섯 경기.
한 게임에 50분.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다.
이 클럽에는 전신이 있다.
“BOSS로 통하는 미즈타니 씨의 도쿄 14-1 클럽”
그 혼을 이어받아, 2024년 요코하마에서 다시 태어났다.
그래서 이름에 ‘BOSS파’가 붙어 있다.
이어받은 것은 이름만이 아니다.
14-1을 마주하는 자세도 함께 물려받았다.
이 클럽에서 쌓아 가는 것은 승패가 아니다.
하이런과 애버리지다.
상품도 없다.
시상도 없다.
그래도 다섯 게임을 끝까지 치고 나면, 실력이 애버리지에 또렷이 드러난다.
속일 수가 없다.
숫자는 정직하다.
2년 넘게, 같은 규칙으로 숫자를 쌓아 왔다.
실력이 늘었다고 느끼는 날도 있다.
컨디션이 나쁜 날도 있다.
그래도 애버리지만큼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지난달보다 숫자가 올라 있다.
어제까지 놓치던 배치가, 오늘은 들어갔다.
그 작은 변화가 숫자로 남아 간다.
성장은 감각이 아니라 기록이 된다.
그것이 어쩌면, 이 클럽의 가장 큰 재산일지도 모른다.
대표 후지타 마사토는 이렇게 말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권하고 있어요”
승패가 없으니까, 시도해 볼 수 있다.
옆 테이블 사람에게 물어봐도 된다.
어려운 배치에 일부러 도전해 본다.
빗나가도, 누군가 “아깝다”고 말해 준다.
그런 곳이다.
처음 해 보는 사람도, 반드시 다섯 경기를 칠 수 있다.
누구나 마지막까지 테이블 앞에 설 수 있다.
클래스 무관.
14-1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 환영한다.
오후로 접어들면, 집중과 피로가 섞이기 시작한다.
네 번째 경기, 다섯 번째 경기.
팔은 지쳐 있는데도, 한 공만 더 정성껏 겨누고 싶어진다.
그것이 14-1이다.
하루를 다 치고 날 무렵이면, 누구나 조금씩 지쳐 있다.
그래도 다음 달 일정을 확인하고 나서야 돌아간다.
POOL LABO 14-1 클럽(BOSS파)
개최일: 매달 셋째 일요일
시간: 10:30~16:00
장소: POOL LABO(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참가비: 3,100엔 참가 인원: 12~16명(주요 멤버 16명, 전체 30명)
클래스 구성: A클래스 약 70%, B클래스 약 30%
참가 자격: 클래스 무관
문의: zolahagi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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